[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이탈리아 칸초네 가수 산토 오로(Santo Oro)가 4월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콘서트`를 연다.
`오 솔레미오`로 유명한 칸초네는 밝고 쉬운 멜로디로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어진 곡으로 우리나라의 트로트처럼 국민들의 정서를 담은 이탈리아 대표 장르다.
한국과 이탈리아 두 거장의 만남으로 성사된 이번 콘서트는 장애우 및 소외계층이 초대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훈훈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두 나라 국민가수의 진솔한 음악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눔 콘서트`는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KBS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문의는 1661-14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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