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에 이주한 뒤 이씨의 관리비 고민은 사라졌다. 프레미어스 엠코의 관리비가 저렴한 이유는 이 주상복합아파트가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씨는 주상복합아파트의 편리성과 원스톱 쇼핑, 여기에 저렴한 관리비를 갖춘 프레미어스 엠코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 첨단 시스템 통해 관리비 낮춰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들어서는 `프레미어스 엠코`. 현대엠코가 서울에 짓는 첫 번째 주택사업이다. 지난 9월 엠코에서 현대엠코로 회사 이름을 바꾼 뒤 처음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상 48층 3개 동에 총 497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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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쪽으로는 복합개발을 앞두고 있는 상봉터미널, 바로 옆에는 역세권개발을 추진 중인 망우역이 자리 잡고 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현대엠코의 첫 서울 주택사업이란 점, 중랑구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첨단 시설을 모두 갖췄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54㎿(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다. 땅속의 열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지중열 시스템도 도입했다.
화장실에는 소변검사와 건강관리가 통합된 비데일체형 자가건강진단시스템이 설치돼 진단 결과를 휴대폰과 이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프레미어스 엠코 주차장은 첨단 주차통합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장 내에서 주차공간을 살펴보고 자기차량 위치를 영상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이 들어올 때 4면을 카메라로 찍어둬 파손이나 도난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띄는 시스템이다.
◇ 여유있는 수납공간·개방감 뛰어나
프레미어스 엠코는 전용면적 기준 58~190㎡으로 총 1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111㎡에 가장 많은 136가구가 배정돼 있다. 84㎡, 111㎡, 134㎡는 층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10~20cm 가량 높아 주택 내부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전용률은 70% 안팎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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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조는 방과 화장실 주방에서 거실까지 일자로 이어진 이색적인 평면설계를 보였다. 27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해 내부 공간의 개방감이 뛰어나다. 특히 주상복합 임에도 불구하고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한 것이 특징이었다.
190㎡는 총 4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로 한 가구 내에서 두 세대가 각각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수영장,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만남의 광장과 생태자연학습장 등 면적의 약 30%가 녹지 및 공원면적으로 이용된다. 특히 현대엠코는 종로학원과 연계해 입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능교육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현대엠코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주상복합 아파트 `프레미어스엠코(Premier's amco)`는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서울에 공급하는 첫 단지다.
프레미어스엠코는 대지면적 2만5000㎡(7600여평)에 지하7층 지상 43층 1개동과 48층 2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58㎡ 17가구 ▲74㎡ 17가구 ▲76㎡ 17가구 ▲79㎡ 17가구 ▲84㎡ 17가구 ▲101㎡ 68가구 ▲107㎡ 136가구 ▲111㎡ 136가구 ▲120㎡ 14가구 ▲128㎡ 14가구 ▲134㎡ 14가구 ▲175㎡ 2가구 ▲190㎡ 4가구 등 총 497가구다.
107㎡, 111㎡ 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형에 가장 많은 세대수를 배정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선이다. 중앙선인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인 상봉역이 인접해있고, 동부 및 북부 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주요간선도로와 가깝다.
현대엠코는 지난 27일 망우역 바로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내달 2일부터 순위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은 15일~17일까지 사흘간이다. 문의 : 02-49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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