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생명보험株 나란히 상승

증권부 기자I 2006.05.09 16:24:00
[이데일리 증권부] 9일 장외시장에선 생명보험주들이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1만5750원, +0.64%)과 금호생명(8175원, +2.83%)이 나란히 상승했고 금호생명은 5일간 꾸준히 오르며 8000원대에 올라섰다.

삼성생명으로부터의 신용공여한도가 1조 5천억원 축소된 삼성카드는 1만 650원(-2.74%)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서울통신기술도 1만 2200원으로 50원 하락했다. 삼성네트웍스(3325원),엘지씨엔에스 (1만6100원),포스코건설 (2만9000원) 등은 변동폭이 없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0.94% 올라 2만6750원으로 오랜만에 반등했으며,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00원이 상승해 5050원으로 액면가까지 올랐다. 이밖에 현대캐피탈(+1.33%), 현대아산(+2.99)등 현대관련주들도 상승했다.

이번주 매각공고예정이 이었던 동아건설이 매각일정이 중순이후로 연기되면서 225원 하락하여 900원으로 기준가를 형성했다.

바텍 9650원(-0.52%), 메디슨 3075원(-0.81%), 펩트론 1만5900원(-1.55%) 등 바이오관련주들은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었다. 게임주인 씨씨알이 100원오른 2550원(+4.08%)으로 오랜만에 상승했으며,제이씨엔터테인먼트(+0.63%),엠게임(+1.5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전날 약세를 보였던 팍스넷은 50원 상승한 7650으로 상승한 반면, CJ투자증권은 25원 하락한 3050원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IPO관련종목들도 전일에 이어 대체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청구종목인 메모리엔테스팅 (-0.65%),월드파워텍 (-2.3%)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맥스엔지니어링(-1.5%),오엘케이(-1.38%),인포뱅크(-1.04%)등 승인종목들도 하락했다.

5월공모예정인 엔트로피는 1만2750원으로 변동이 없었고, 팅크웨어는 1만 3850원(+1.47%)으로 소폭상승했다.

장내코스닥지수가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못하고, 최근코스닥 상장종목인 진바이오텍,애강의 주가가 공모가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IPO관련주들도 전체적으로 큰 상승의 움직임은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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