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와 7개 증권사로 구성된 ‘ATS설립준비위원회’는 최근 중소형 증권사 30여 곳으로부터 ATS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대체거래소가 설립되면 거래소 간 경쟁을 통해 거래시간 연장과 거래비용 감소, 새로운 호가 방식 등 다양한 매매체결 서비스가 등장해 투자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67년간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의 독점 체제가 막을 내리고 시장 질서 재편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