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상무 승진 4명 등 임원인사 단행

윤정훈 기자I 2021.12.09 11:30:26

성과 창출에 기여 크고, 전문성 있는 인력 승진자로 선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호텔신라는 4명의 상무 승진을 포함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한 만큼 승진 인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좌측부터)성윤기 상무, 신창하 상무, 김보연 상무, 김지훈 상무(사진=호텔신라)
올해는 김보연 호텔신라 TR(면세) 코리아 이커머스 팀장, 김지훈 호텔신라 경영전략팀장, 성윤기 호텔신라 호텔&레저 지원팀장, 신창하 TR 홍콩법인장 등 4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 창출에 대한 기여가 크고,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해 향후 성장성이 높은 우수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안정화 이후 미래를 대비하고 회사의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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