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생과 교원·일반인들의 과학 탐구와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 저변확대와 전 국민 과학화를 위해 전국체전, 전국미술대전과 함께 1949년부터 열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지역예선대회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환경, 산업·에너지 등 5개 부문 230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총 294점이 전국본선대회 작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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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은 학생부에서 ‘I Am Sorry but I love you팀(충북과학고등학교 김도율, 김연욱, 정광혁 학생)’이 정색반응 분석을 위한 IAS(Image Analysis System) 제작·활용 탐구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은 “색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화학반응을 코딩과 융합해 분석한 융합연구를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교원부에서는 ‘디자인씽킹공작소팀(전남 경호초 강순기, 여천초 김기범, 소라초 김상현 교사)’의 AI융합 ‘폐각 활용 물분해 실험장치’와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학생부에서 ‘Swing My 근근팀(충북과학고등학교 노수빈, 이승환, 안연수 학생)’의 ‘무게중심 위치에 따른 최적의 그네타기 전략 탐구’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교원부에서는 ‘슬기로운 탐구생활팀(전라남도 순천남산초 박혜정, 동산초 박승현 교사)’의 참다슬기의 서캐디안 리듬에 관한 연구 작품이 뽑혔다.
대회 우수작품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학생들이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적인 연구를 하며 창의적인 과학탐구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회가 미래인재를 키우는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