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공무원 실종' 어업지도선 승선조사 진행…CCTV 확인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연평도 인근서 정박 뒤 실종자 물품 등 조사
 | | 실종된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제공. |
|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승선한 공무원 A씨가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이 24일 오전 10시부터 승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경은 실종 공무원이 승선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대연평도 인근에 정박한 뒤 승선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경은 어업지도선 직원과 가족 등을 상대로 실종자 신변사항을 조사하고 실종자 개인 소지품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선내 CCTV와 통신내역 등을 통해 실종 공무원 행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실종 공무원은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격의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북측이 공무원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