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해양경찰청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 실시

노재웅 기자I 2020.08.13 10:55:08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에서 해양경찰청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든어택에서 비대면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을 쉽게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벤트 맵 업데이트와 함께 서든어택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물놀이 안전문화 의식도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를 위해 8월27일까지 운영하는 기간 한정 모드 ‘水상한하우스X해양경찰청’을 업데이트했다. 게임 내 해양경찰청 마스코트 ‘해우리’가 ‘구명조끼 필수’, ‘준비운동 철저’, ‘깊은 물 조심’ 등 물놀이 안전수칙과 함께 깜짝 등장하며, 각종 해양경찰청 안전문구도 맵 곳곳에 노출된다.

水상한하우스는 서든어택 대표 맵 ‘웨어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수중전 콘텐츠로, 기습하는 각종 해양 생명체를 피해 상대를 처치하는 팀데스매치 모드다. 같은 기간 서든어택 생존모드에서는 방탄복 아이템이 구명조끼로 변경된다.

서든어택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8월27일까지 水상한하우스X해양경찰청 모드 플레이 및 적 처치, 어시스트, 승리 등 미션을 완수하면 10만 통합 경험치, 패스티켓 5장 등을 제공하며,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Knife Shark(영구제)’, 30만 통합 경험치, 패스티켓 10장을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 서든어택은 공식 인증하는 우수하고 모범적인 클랜 ‘공식클랜’을 9월17일까지 시범 서비스한다. 이 기간 ‘공식클랜’ 전용 리그를 시범 운영하며, 공식클랜은 전용 리그 참가 권한 부여, 전용 배지 표시, 배심원단 활동 권한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썸머 페스티벌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썸머 페스티벌 캐릭터는 신규 감정표현 2종 및 세트 효과, 기본 경험치 30% 기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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