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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4~6월까지 3개월간 기장 351명과 부기장 36명 등 외국인 조종사 387명에 대해 무급휴가를 시작했다. 일부 인원은 이미 자발적으로 무급휴가를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황이 어려워지자 비용절감 차원에서 취해진 조치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부사장급 이상 50%, 전무급 40%, 상무급 30% 등 모든 임원들이 경영상태가 정상화될까지 급여를 반납한다.
또 1~2년차 인턴을 포함, 모든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