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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월말 출국해 유럽 지역에서만 머물다가 지난 27일 영국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2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귀국 후 계속 자택에만 머물렀기 때문에 국내 사업장의 감염 확산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측은 “A씨가 귀국 후 사업장에는 출입하지 않아 국내 사업장 대상의 별도 방역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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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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