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의 이번 방문은 피해 사인들을 현장에서 위로하고 관련 기관들이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피해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라며 “피해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급지원반을 통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현대화 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등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우선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화재공제를 통해 복구비용 지급, 마케팅·홍보 지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