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패션 및 뷰티, 트레블, 푸드,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등 트랜드에 맞는 채널을 상반기 중 개설한다.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및 전문가 등을 글로벌 K-크리에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스튜디오의 주요 사업 분야로 KBS의 방송 콘텐츠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최적화 된 포맷으로 재가공한다. 이를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 공급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디지털 스튜디오를 포스트TV 시대와 글로벌에 최적화된 모바일 방송국으로 빠르게 진입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국내 최고의 미디어 그룹인KBS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 유통과 함께 광고, 커머스 등 미디어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