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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500만포 판매 돌파

강경훈 기자I 2017.01.24 10:44:03

전년 대비 4배 성장 등 인기 몰이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다.(사진=대원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대원제약(003220)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5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2015년 선보인 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해에는 탤런트 박하선을 모델로 TV광고도 진행하면서 판매량이 전년대비 4배 급속하게 늘기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콜대원의 재구매의사가 80%가 넘는 만큼 콜대원을 한 번 접해 본 소비자와 약국가를 중심으로 입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바쁜 직장인과 젊은층을 타깃으로 복용과 휴대성의 간편함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콜대원은 종합감기용 ‘콜드에스’, 코감기용 ‘노즈에스’, 기침감기용 ‘코프에스’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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