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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중국 및 동남아 지역 등에 스마트 헬스 케어(Smart Health Care) 사업 진출 및 의료기술·장비 제공, 병원 시공설계·운영을 포함한 패키지형 병원 수출 사업 등의 의학연계 융복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학협업을 통한 해외 의료 봉사활동 강화도 기대된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을 보유한 아주대학교의료원과 당사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융복합 의료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의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의료 융복합 사업 및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은 심혈관센터, 암센터, 중증외상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특성화된 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제적 수준의 표준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환자유치와 의료시스템 해외수출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코대우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본원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국가에 대한 집중적 마케팅과 유치 채널의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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