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 정부가 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총리관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한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가 과거 사례에 비춰봤을 때, 북한의 지진이 핵실험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다”며 “향후대응을 협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핵 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부근에서 19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北 4차 핵실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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