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가파른 하락세에 120만원 턱걸이

김인경 기자I 2014.09.02 13:13:4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20만원을 겨우 지키고 있다.

2일 오후1시11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2.04%(2만5000원)내린 1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비엔피,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에서 6만여건의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의 우선주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전거래일보다 2.68%(2만7000원)미끄러진 9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17.0% 감소한 51조5000억원, 5조97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샤오미, 쿨패드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메탈 프레임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국내 출시
☞삼성電, IFA서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공개
☞코스피, 기관 매물 확대에 2050선으로 밀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