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에스엠(041510)이 장중 2만3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3일 오후 1시37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4.35% 오른 2만28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해외매출 증가로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점을 주가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에스엠의 체계화된 시스템이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실적이 나고 있으며, 연예인 수익 포트폴리오상 이런 실적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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