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데이콤(015940)은 23일 실적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주식시장의 침체 여부와 관계없이 LG파워콤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기섭 CFO는 "신규 발행 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영향을 받겠지만 파워콤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가치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는 호기라고 생각한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액인수 계약을 맺고 있어 투자자들이 이런 시황 때문에 투자를 안한다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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