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예당(49000)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예당클래식 사이트(yedangclassics.com)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9월초 정식 오픈한 클래식음악 포털 사이트인 `예당클래식`사이트는 지난해 8월 옛소련 시절 녹음된 미공개 음원 40만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클래식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차별화 서비스인 ‘마이 클래식 CD’서비스는 회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곡들을 선별해 자신만의 클래식 CD를 제작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외에도 클래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진, 주제별로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예당의 클래식 음반 담당자는 "이 사이트가 무엇보다 "예당클래식" 레이블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도구로써 클래식 음반 매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