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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월렛원, 쉽고 빠른 블록체인 월렛 개발 지원···테스트넷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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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6.01 08:41:40

‘옥텟’에 ‘기와’·‘마루’ API 신규 오픈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블록체인 월렛 인프라 전문 기업 ‘헥토월렛원’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월렛 개발 API 서비스 ‘옥텟(Octet)’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헥토월렛원은 옥텟에 ‘기와(GIWA)’와 ‘마루(Maroo)’ 테스트넷을 새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헥토월렛원)
옥텟 개발자 도구와 각 테스트넷 API 연동에 따라 웹3 서비스 개발사들은 별도 블록체인 서버 구축 없이 거래 테스트,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토큰 전송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현해 검증할 수 있다.

기와와 마루는 국내 디지털자산 기업이 구축 중인 메인넷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지원 범위 추가에 따라 옥텟이 지원하는 메인넷은 총 24개로 늘어났다.

옥텟은 복잡한 블록체인 노드 구축과 관리 과정을 API로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지갑(월렛) 구축 인프라 서비스다. 옥텟은 지갑 생성, 키 관리, 자산 모니터링 등 개발, 보안, 관리 시스템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해 초기 개발 부담을 덜고 웹3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춘다.

현재 멀티시그(Multi-sig, 다중서명), MPC(Multi-Party Computation, 다자간연산) 기술에 기반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대형 금융사, 가상자산사업자(VASP), 기업형 지갑 서비스(WaaS·Wallet as a Service) 등에 채택되고 있다. 헥토월렛원은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권과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부터 가상자산 규제를 준수하는 월렛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헥토월렛원 관계자는 “이번 기와와 마루 테스트넷 지원은 국내 웹3 서비스 준비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환경에서 혁신적인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옥텟 인프라를 확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임베디드 지갑 ‘오하이월렛’ 등 다양한 금융,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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