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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7월 부산 세계유산위 앞두고 제2차 유네스코 사전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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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5.04 12:33:41

4월 27~30일 4일간 2차 사전실사
분야별 준비 상황 확인…위험 요소 점검
"마무리 작업에 만전 기할 것"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준비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2차 유네스코 사전실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1차 사전실사에 이어 진행된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참여했다. 실사단은 벡스코·인근 참가자 숙박시설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참가자 안전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안국(UNDSS) 및 경찰·소방·대테러센터 등 관계기관도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회의장 조성 △개·폐회식 운영 △대한민국관(K헤리티지 하우스) 등 부대행사 △비자 발급·수송·숙박 등 참가자 지원 △참가자 등록 시스템 등을 중점 논의했다. 6월 예정된 정보 회의(Information Session) 준비 현황도 협의했다.

이길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장은 “개최도시를 찾아준 실사단에 감사한다”며 “이번 실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및 유엔 안전보안국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적인 준비 내용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사전실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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