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새벽 2시 마감가는 1443.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3.35원 올랐다.
이날도 미국과 일본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공조 개입 가능성에 따른 엔화 강세, 달러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미·일 공조 가능성은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약세 유도 신호로도 읽히며 달러화 가치가 4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무역·외교 정책,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독립성 위협 등도 달러 약세의 이유로 꼽힌다.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 2분 기준 97.05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재발할 우려도 제기됐다.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과잉 진압에 반발해 세출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또한 이날 아침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무역합의의 국회 비준 부재를 이유로 한국산 자동차와 목재, 의약품 등에 대해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이슈가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원화에도 약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환율은 달러 저가매수세에 상방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엔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에 막힐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