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반다이남코코리아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해피 엘리멘츠의 ‘앙상블 스타즈!!’ 등 총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최사들도 인기 콘텐츠 관련 부스를 대거 운영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와 ‘반프레스토’, ‘타카라토미’ 관련 콘텐츠를, 애니플러스는 ‘홀로라이브’, ‘뱅드림’, ‘러브라이브’ 등 인기 지식재산(IP)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 중인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 특별 전시관’과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 게임 시연 코너’,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AGF 한정판 판매’, 직접 로판 영애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애의 방’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은 ANIPLEX+의 피규어 전시와 소니 뮤직 솔루션즈에서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K-POP 아티스트 ‘APOKI(아뽀키)’의 특별전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게스트 스테이지에서는 △AGF 앰배서더 RAON(공식 주제가 YOU&I)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역을 맡은 성우 하나에 나츠키 △애니송DJ DJ카즈 △러브라이브 성우 등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AGF2022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AGF2022는 참여하는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이고 현재 예매율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올해는 QR입장 시스템을 도입, 원활한 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