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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희망 메이커' 고교 졸업생 간담회 열어

남궁민관 기자I 2018.02.23 13:26:2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케미칼(285130)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희망 메이커’ 졸업생 14명을 23일 본사로 초청해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희망 메이커’는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SK케미칼 전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고교 졸업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83명의 누적 후원아동 수는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은 사회와 인생의 선배로서 후원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같이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희망메이커 활동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며 향후 활동의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SK케미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면서 향후 자기 인생의 방향을 잘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희망 메이커와 더불어 SK케미칼은 매월 구성원의 약정된 후원금을 각 팀 별 결연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경제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회사의 자체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긴급한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는 긴급 의료비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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