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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마곡시대 개막

정태선 기자I 2017.03.22 09:26:22

21일 강서구 신사옥서 준공식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홈앤쇼핑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바일 넘버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요주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박성택 회장의 기념사 및 영상물 시청, 방송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약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완공된 홈앤쇼핑 신사옥은 지하 5층 및 지상 11층으로 스튜디오를 비롯해 방송통신시설 및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췄다. 임직원은 500여명이다.

박성택 회장은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홈쇼핑으로서 정체성과 실적의 양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으며, 이 자리 또한 그 결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7살이 되는 홈앤쇼핑이 서울 및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마곡의 랜드마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신사옥. 중기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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