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분양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용인 고림 택지지구에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가 두 번째로 상륙했다.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이 아파트는 양우건설이 선보인 것.

단지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 전용면적 별로는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4BL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분양 마감된 양우내안애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실내 설계는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을 채택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전 세대 팬트리와알파룸(74㎡ 이상)이 설계된 가운데 자연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대형 주방창 등이 설치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수월하다.

단지 앞에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녹지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수변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을 비롯해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인프라를 단지 주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아울러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자리해 교육특구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로 방문해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