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도로 동영상, 낭떠러지 '죽음의 코스'를 질주

정재호 기자I 2013.11.19 14:22:1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볼리비아의 진짜 무서운 도로를 질주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일명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남미 볼리비아의 윤가스 로드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많은 모험가들의 발길을 이끌며 갈수록 대담한 레이스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라이프·레저 전문매체인 ‘더로드 초우즈미’가 소개했다.

[진짜 무서운 도로 동영상 보기]

진짜 무서운 도로 동영상은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볼리비아 산악을 관통하는 진짜 무서운 도로 동영상이 아찔함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자동차에 탄 승객이나 운전자가 옆쪽 불과 몇 cm 차이로 아찔한 낭떠러지를 두고 운전하며 찍은 영상은 보는 자체만으로도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진짜 무서운 도로다.

한쪽은 절벽이고 한쪽은 깊은 낭떠러지가 있는데 그 사이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을 폭을 통해 운전자가 드라이빙을 한다.

자칫 방심하거나 몇 센티만 왼쪽으로 차가 치우칠 경우 깎아지른 낭떠러지로 떨어져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에서는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는 와중에 운전자가 제법 빠른 속도로 거칠게 차를 몰며 직접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여 아찔함을 배가시킨다.

진짜 무서운 도로의 모습을 담은 1분짜리 영상에서 캠코더를 든 운전자가 한 번씩 백미러에 모습이 잡혀 이 사람의 대담함에 보는 이들이 더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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