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 기업자금관리 프로그램 선보여

하수정 기자I 2008.03.19 16:12:05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ABN암로가 기업 자금 관리 수단인 `액세스 온라인`과 무역금융 솔루션인 `맥스 트래드` 프로그램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ABN암로은행 서울지점은 19일 하얏트호텔에서 `액세스 온라인`과 `맥스 트래드`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액세스 온라인`과 `맥스 트래드`는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본사와 지사 계정의 잔액관리, 지급 승인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자금 관리 수단이다. 이미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4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드레 반더 뮬랜 ABN암로은행 서울지점장은 "한국과 아시아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있으며 이 지역에 대한 지원 의지가 확고하다"며 "한국 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제공해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한 필요조건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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