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벅스인터(034600)랙티브는 나요미디어를 25억원에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25억400만원(111만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다배정자인 주기현 나요미디어 대표(89만6396주)를 비롯해 자회사인 벅스(10만9890주) 등 13인이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 전액은 음악검색 엔진 `허밍`을 운영하고 있는 나요미디어 인수에 사용된다. 벅스는 나요미디어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