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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종영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박서준은 ‘경도를 기다리며’에 대해 “짙은 여운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촬영할 때 몰랐던 것들을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았다”면서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있는데, 여운 있게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기쁘고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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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기 이야기는 (최)우식이랑 (박)형식이, 대학교 동기들과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얘기한다. 그런 걸 공감해주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한 잔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되게 좋아한다. 하루종일 해도 재밌다”고 말했다.
TV 드라마로는 2020년 방영한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이었다. 박서준은 “(작품 텀이) 길게 느끼는 이유는 모든 작품이 사전 제작화되면서 찍으면 1년 뒤에 나와서인 것 같다. 작품이 나올 때쯤 되면 내가 뭘 찍었었지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면서 “OTT 시장이 활성화됐고 몰아보는 거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되게 오랜만이구나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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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달려온 박서준에게 올해 계획을 묻자 “요즘은 루틴도 만들었다. 올리브유를 꼭 아침에 마시면서 시작을 한다. 언어 공부를 하고 관리도 열심히 하고. 저를 바쁘게 만들어서 지내보려고 한다”면서 “굳이 목표가 있다면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올 한 해도 잘 달려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신생아 이름 중 서준이라는 이름이 많아진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영향이 있다고 본다. 실제로 팬분 중에서도 아들 이름이 서준이인 분이 있다”면서 “나는 범법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상에 많은 서준이들이 있을 거다. 제가 앞길을 가는 서준으로서(웃음) 대단하진 않지만 약간의 본보기는 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돼보겠다. 이름에 먹칠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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