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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 거래액은 약 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이후에도 일 거래액이 100억원대를 유지하며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 전 카테고리가 고르게 성장했지만, ‘브랜드 패션’과 ‘라이프’ 부문에서의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두 카테고리는 지난해 대비 일 거래액 기준 최대 30%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브 커머스 효과도 확인된다. 첫날 진행된 쇼핑몰 ‘라룸’ 라이브 방송에는 약 2만명이 접속해 올해 지그재그 라이브 중 가장 높은 거래액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다음 달 1일까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할인 쿠폰팩과 일일 할인 코너를 운영하고, 메리어라운드·원더원더·언더비 등 주요 쇼핑몰의 라이브 방송도 순차적으로 배치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성수기 특성을 감안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