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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청소년부 장관·우주센터장, 서울대 공대 방문…우주 협력 논의

김현아 기자I 2025.03.25 09:45: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청소년부 장관이자 우주비행사인 술탄 알네야디 박사가 지난 20일 서울대를 방문해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 술탄 알네야디 UAE 청소년부 장관, (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왼쪽에서 일곱 번째)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사진=서울대 공대
이날 간담회에는 UAE 최초 여성 우주비행사인 노라 알마트루시,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 살렘 알 마리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장, 서울대 김영오 공과대학 학장, 항공우주공학과 이관중 학과장, 이복직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오 학장은 서울대 공대의 우주 분야 연구 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강화를 제안했고, 알네야디 장관은 인력 양성, 큐브셋 개발, 우주 의학 분야에서 서울대와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울대와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 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빠른 시일 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진행된 강연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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