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3개 센터 선정, 약 46억원 지원
국내 개인, 대학, 기업 뿐만 아니라 학계와 병원, 기업 간 컨소시엄 형태 지원도 가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그라미재단은 ‘2025년 동그라미재단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비결핵항산균(NTM) 폐질환 치료제 개발’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 | 동그라미재단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및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5개 센터 연구책임자들과 협약식에 참석한 재단 안철수 출연자, 장순흥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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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NTM 폐질환은 선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10년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방법 및 치료제 개발이 꼭 필요한 분야이다”라며 “특히 NTM 감염은 치료 후에도 재발율이 높고, 항생제 복용 시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들의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환자의 치료제 복용 순응도를 제고할 수 있는 치료제(치료기간 및 전신 독성을 낮추고, 처방 항생제와 높은 시너지가 있는 약물)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며 NTM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미령 사업팀장은 “이번 공모는 국내 소재의 개인, 대학, 기업 누구에게나 제한 없이 열려 있으며, 연구자, 병원, 기업 간 컨소시엄 형태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보다 많은 지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에서는 기술요약서와 간략한 소개자료만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과한 대상에 한해 2차 심사에서 상세계획서를 받는 형태로 최초 지원서류를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접수마감은 4월 30일이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에 게시된 제출양식을 작성하여, 안내된 접수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그라미재단은 2012년 안철수 출연자가 1500억 원을 출연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아가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재단으로, 본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년간 총 13개의 혁신과학기술센터를 선정, 총 46억여 원을 지원하여 환경, 에너지, 공중보건, 사이버보안 분야 난제 해결 및 혁신과학기술 연구개발 환경조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