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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신제품 2종 출시

김혜미 기자I 2023.11.01 10:15:54

베타글루칸 함유·당 함량은 낮춰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매일유업(267980)의 비건 귀리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 2종이 출시됐다.

(사진=매일유업)
1일 매일유업은 당 부담을 낮추고 핀란드상 귀리(오트)의 베타글루칸으로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이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 가공해 오트의 좋은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아 선보인 100% 비건 귀리 음료 브랜드다. 국내 귀리 음료 중 귀리 함량이 가장 높다.

이번에 출시된 어메이징 오트 커피는 어메이징 오트에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의 콜드브루 원액을 섞은 RTD(Ready To Drink)형 커피 제품이다. 폴 바셋 매장에서 즐긴 오트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오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800㎎ 함유됐으며 당 함량은 3g(100㎖ 기준)이다.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은 고소하고 담백한 귀리와 벨기에 생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는 초콜릿 드링크다. 베타글루칸이 330㎖ 기준 1000㎎ 함유됐고, 당 함유량은 2.7g(100㎖ 기준)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 2종 모두 용량은 330㎖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초콜릿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직영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에서 쇼핑 라이브 및 추가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수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네이버 신상EAT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방송시간 중 신제품 6개입 구매고객들에게 추가로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 X 6개입 제품을 증정한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신상위크 기간에는 신제품 2종 6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2입 기획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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