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대장암, 위암, 폐암에 이어 간암에 대해서도 2주기 적정성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 1주기 평가는 수술 환자에 대한 과정 중심 평가였다면, 2주기 평가는 암 진료 전반에 대한 성과 중심 평가다.
이에 따라 간암 평가도 기존 수술 사망률 평가에서 벗어나 치료 방향 설정, 암 치료, 말기 암 치료 등 진료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첫 간암 2주기 적정성 평가는 내년 1월에서 12월까지 암 치료를 시행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지표는 총 15개다. 5대 암에 모두 적용되는 공통지표 12개와 간암 특이지표 3개로 구성돼 있다. 수술 사망률을 제외한 14개 지표는 이번 평가에서 새롭게 도입됐다.
공통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환자 비율 △수술 사망률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수술환자 중 중증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입원일 수 장기도 지표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암 환자 사망 전 항압화학요법 실시율 △암 환자 호스피스 상담률 등이다.
간암 특이지표는 △치료 전 간 기능 평가 실시율 △치료 전 진단 적정 검사 실시율 △치료 후 종양 경과 관찰을 위한 검사 실시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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