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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4일 '춤이 있는 우리가락' 국악공연

정태선 기자I 2016.06.01 11:15:00

매월 첫째 주 토요일 품격있는 ''토요음악회''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4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서 ‘춤이 있는 우리가락’을 공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해금 연주곡 등 다양한 국악기의 가락을 즐기고 한영숙류 태평무, 살풀이 등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상의 국악 연주가와 김성은 ‘이룰’ 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 및 음악감독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서혜연 교수가 맡았다.

작년부터 서울역사박물관 토요음악회는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7월 2일 △리베르 탱고, 9월 3일 △국악 한마당, 10월 1일 △세계의 명가곡, 11월 5일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12월 3일 챔버오케스트라 사랑의 하모니가 그 선율을 뽐낼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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