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4일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이 자사주 395주를 매수한 것을 비롯해 임원 5인(정영철, 박광식, 천귀일, 곽병해)이 자사주 1113주(약 2억원)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임원의 이번 자사주 매수는 급격한 주가 하락에 따른 자사주 지키기 차원으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앞선 11일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내년 2월11일까지 자사 보통주 220만2764주, 기타주 65만2019주를 약 4500억원에 취득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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