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의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앞세워 3개월래 최고가를 기록중이다.
11일 오후 2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00원, 1.01% 오른 7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9일 이후 처음으로 주가 80만원대 회복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다. 이날도 DSK, UBS,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상위를 휩쓸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10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7거래일 연속 순매수 한 바 있다. 전날에는 하루에만 2078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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