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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7조453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조663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전체 주식 순매도액의 약 91.3%가 유가증권시장에 집중됐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6조9270억원을 순매도해 가장 큰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어 미국(3조9320억원), 프랑스(3조4340억원) 순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룩셈부르크는 9830억원을 순매수해 순매수 상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일랜드(7900억원), 중국(6110억원)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10조3230억원, 미주에서 4조8630억원, 아시아에서 약 1조7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중동에서는 1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순매도했음에도 보유잔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2295조9670억원으로 전월 말(2280조6110억원)보다 15조3560억원 늘었다. 보유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 등이 순매도 영향을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 보유액은 미국이 1006조947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3.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영국 172조2710억원(7.5%), 싱가포르 139조4590억원(6.1%), 룩셈부르크 133조820억원(5.8%), 아일랜드 117조7830억원(5.1%) 순이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에서 7조569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난 8월 4조7360억원 순회수에 이어 2개월 연속 순회수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27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7조6950억원을 만기상환받으면서 전체 투자금액은 순회수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2조7390억원을 순투자한 반면 유럽에서는 약 6조7000억원, 중동에서는 약 1조2000억원, 미주에서는 약 8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4조8330억원, 특수채 2조7350억원을 순회수했다.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 채권에서 11조7620억원을 순회수한 반면 1~5년 미만 채권에는 1조8170억원, 5년 이상 채권에는 2조3760억원을 순투자했다.
9월 말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322조8810억원으로 전월보다 약 7조4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상장채권 잔액의 1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과 상장채권 순투자액은 9월 한 달간 총 26조6850억원을 순회수됐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액은 주식과 채권을 합쳐 2618조848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금감원의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은 결제기준으로 집계돼 체결기준인 한국거래소 통계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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