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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이플 아지트'서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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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기자I 2025.11.03 09:03:41

177석 전 좌석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설치
오디세이 3D·OLED G8·OLED G6 등 운영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일부터 넥슨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에서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5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넥슨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 ‘메이플 아지트’에서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메이플 아지트’는 177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약 200평 규모의 넥슨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177개의 전 좌석에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하고 △삼성 오디세이 존 △팀 룸 △프리미엄 룸 등 공간 별컨셉에 맞는 제품을 배치해 게이밍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삼성 오디세이 존’에서는 국내 최초의 무안경 3D 모니터인 ‘오디세이 3D’와 4K와 240㎐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G8’이 지원된다. 이용자들은 오디세이 3D의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능을 통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 혁신적인 3D 게이밍을 경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은 뛰어난 화질의 4K 해상도와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 더불어 최대 240㎐ 주사율과 0.03㎳ 응답속도를 지원해 한 차원 더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팀 룸’에서는 최대 5명과 함께 ‘오디세이 OLED G6’를 통해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6는 세계 최초 500㎐ 주사율과 0.03㎳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제품이 제공하는 초고속 응답속도는 화면 전환이 많은 팀 게임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케 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룸’에서는 오디세이 OLED G8로 여럿이 함께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함께 설치된 77형 ‘삼성 OLED(SF95)’ TV를 통해 콘솔 게임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일반존’에서는 4K 화질과 1㎳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G7’, 초고속 180㎐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G5’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D 굿즈 스토어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의 8형 메인 디스플레이 대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메이플스토리M’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많은 소비자가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넥슨과 협업해 ‘메이플 아지트’에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 Z 폴드7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몰입감으로 게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 게임 체험존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의 게임 경험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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