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 기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004360)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의 운영기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보바스의료원 나해리 의료원장, 세방 최종일 대표이사,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사진=세방)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종일 세방 최종일 대표를 비롯해 김근영 세방 경영관리본부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나해리 의료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방은 지난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재활센터의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필요한 의료 장비 확보,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아이들의 회복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 보바스병원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3.0T MRI, 160MSCT, 로봇재활, 수중치료 등 전문 장비를 갖추어 중추신경계 및 발달지연 환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