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호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The-K Hotel Seoul’ 본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왼쪽부터) 칼라콘코리아 구본철 이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 한국약제학회 원권연 회장이 수상 행사 이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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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호 대표이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에 공헌했으며, 그 중 2021년 발매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의 우수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대 이후부터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등 17개의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품목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및 발전시켜 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