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착보장은 판매자의 물류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 뒤 다방면의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으로,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가 최대 강점”이라며 “역대 최고의 익일배송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물류비 부담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차량, 자동화 설비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해 소비자에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우리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해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