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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도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원전 협력과 관련한 6개의 양해 각서(MOU)를 비롯해 신산업, 에너지 협력, 인프라 수주, 개발 협력 등 30여건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에서는 재건 사업에 참여하려고 준비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별 진출 전략과 고충을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폴란드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행사도 갖는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폴란드 최대 종합대학인 바르샤바 대학에서 한국학과 학생을 포함한 학생, 연구진 100여 명과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