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hUCB MDSC)가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NC/Nga mice)에서 보인 탁월한 효능을 학계 최초로 증명하며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실시했다.
해당 연구는 집먼지 진드기로부터 유발된 아토피 피부염 생쥐모델에 hUCB MDSC를 투여한 결과 △혈청내 IgE(면역글로불린E) △IL-4, IL-5 그리고 IL-13등과 같은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켰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바이젠셀은 해당 전임상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난 3월 설립한 호주법인을 통해 글로벌 해외 임상 진행 및 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연구 내용을 발전시켜 전 세계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VM-AD’의 연구개발로 향후 라이선스 아웃(L/O)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