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트루윈은 내실경영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토지자산 재평가 결정도 그 일환이다. 또한 한화시스템과의 합작설립법인 ‘한화인텔리전스’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 중이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기업으로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적외선(IR) 센서와 차량용 MEMS센서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트루윈의 부채와 자본은 각각 592억원, 36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62%에 달했다”며 “해당 자산의 경우 공시지가 변동으로 현재 가치로 상승하게 돼, 부채비율이 50%대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