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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4일 치과의사 국가 실기시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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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1.09.02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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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평가 및 과정평가 통해 12월 24일 합격자 발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오는 4일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을 도입하여 최초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기시험 응시자는 국내 치과대학(원) 졸업예장자와 외국대학 졸업자 등 총 767명으로 실기·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기술적 수기를 평가하는 결과평가와 진찰, 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평가로 진행한다.

응시자가 소속된 치과대학(원)에서 치과 치료용 장비를 활용해 치의학 3개 분야(수복, 근관, 보철) 각 1문제씩, 총 3문제를 120분 동안 치른다.

과정평가는 표준화 환자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30분 동안,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오는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시행한다.

합격자는 12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며 국시원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과의사 실기시험 도입으로 치과대학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치과의사 인력 배출을 통해 국민건강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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