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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코로나19 대응 `ICT 비상대책회의` 개최…3대 TF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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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I 2020.03.26 10:00:00

ICT업계 피해회복,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ICT로 경제활력 제고 추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ICT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ICT업계 피해회복,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정보통신기술(ICT)로 경제활력 제고 등의 3대 분야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장석영 2차관 주재로 ICT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ICT 분야 대응체계와 방안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장 차관을 반장으로 한 `ICT비상대책회의`와 3대 분야별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한국정보화진흥원(NIA)·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의 유관기관이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ICT업계 피해회복을 위해 그간 두 차례 개최했던 `ICT 민·관합동 대응반`을 중심으로 TF를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ICT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기술료 감면, 민간부담금 완화, 대체인증 시간·비용감축 등 지난 회의에서 발표했던 지원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른 시일내 3차 회의를 개최해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TF는 지난 5일 열렸던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처럼 정부와 ICT 업계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는 이동전화·유선전화·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요금 감면, 중소 단말기 유통점 운영자금 지원, 이자상환 연장, 저소득층 온라인 교육 무상지원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해당 TF는 통신사, 방송사, 인터넷기업 및 우정사업본부 등과 함께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ICT로 민·관이 합께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TF도 운영된다. 그간 통신사의 5G망 등에 조기 투자, 마스크앱 개발지원, 데이터·AI 활용지원,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지원 등의 이뤄진 것처럼 TF는 앞으로도 경제 및 ICT 전문가와 함께 비상경제 상황에서의 ICT역할과 중·장기적 대응방향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원격근무와 교육 등 ICT를 활용한 비대면서비스가 우리 경제에 자리잡고 있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ICT가 경제체질을 개선하며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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