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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북구는 지난해 말 보행약자를 위한 공공벤치 ‘휴(休)의자’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디자인학부 권오재교수팀과 함께 개발, 시범으로 성북구 안암동와 삼선동, 성신여대 입구, 성북경찰서 앞에 설치한 바 있다. 구릉지 계단을 올라야 하는 노인 등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구릉지 계단형과 큰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보행자를 위한 시설물 통합형 등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공벤치를 올해 성북구 전역에 확대 설치해 모두가 편안한 도시 성북구 만들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