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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행정대학원, 2017 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 시작

김민정 기자I 2017.06.19 10:21: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17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석사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야간대학원으로 자기계발을 꿈꾸는 직장인, 교육 커리큘럼을 넓히고 싶은 취업준비생, 주부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출신학과 및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과는 총 5 분야로 △ 행정관리, 정책학, 사법행정, 병원행정 등을 두루 다루는 ‘행정학과’ △ 다문화정책을 주요 전공으로 학습하는 ‘다문화정책학과’ △ 도시행정, 환경행정, 지방자치를 전공하는 ‘지방행정학과’ △ 복지행정학과 △ 공안 경찰행정학과 등이 있다.

각 학과는 특전이 다르게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요즘 뜨는 학과인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1급 전문인력으로 해당되며 중앙대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을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받을 수 있다.

또한 학과와 상관없이 본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자 전원에게는 본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2017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참가접수는 인터넷접수사이트 유웨이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나뉘며 이중 심층면접에서는 학업수행능력, 학과 지원동기와 졸업 후 장래계획, 학문 및 일반교양에 대한 지식수준 등을 평가한다.

인터넷 원서접수 기간은 19일부터 7월 9일까지며,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는 7월 12일 17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 이후 합격자발표는 7월 20일 14시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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